제11회 꿈나무와 쿠키이야기(2014.12.12)
사락사락, 늦은 오후부터 메마른 땅에 포근하게 내려오던 눈과 함께
쿠킹스튜디오에는 강서구 꿈을주는과일을 선물받는 친구들이 해맑게 웃으며 찾아왔습니다.
이 날은 특별한 선생님들이 우리 친구들을 반겨주셨는데요,
SBS 아나운서 최영주님, 이병희님, 김지연님, 이윤아님과 CNBC MC 박혜연님이
따뜻한 미소와 함께 우리 친구들을 반겨주셨습니다.
항상 TV 속에서 만날 수 있었던 특별한 선생님들과 함께 한 제11회 꿈나무와 쿠키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선생님의 설명에 맞추어 맛있는 재료들을 반죽할거에요”
“음...그리고 어떤 재료를 넣으면 더 맛있을까?”
정성을 다해 재료를 섞는 모습도, 곰곰이 고민하는 아이의 모습도
하나같이 예쁜 아이들입니다.
예쁘게 구워진 마들렌이 식을 동안
우리 친구들을 막간을 이용해 영양만점! 수제햄버거를 만들어봅니다.
빵에 마요네즈와 케찹을 바르고, 양상추도 듬뿍! 패티까지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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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어려운 부분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따뜻한 눈빛도 나누면서 즐겁게 요리를 해나가는 아이들입니다.^^
*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공유해주신
SBS 아나운서 최영주님, 이병희님, 김지연님, 이윤아님과 CNBC MC 박혜연님께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쿠키를 만들고나서 선생님들과 기념사진을 찰칵!
제11회 꿈나무와 쿠키이야기에서 우리 아이들이 만든 쿠키는
강서구에 위치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자 어르신들께 전달되었습니다.
작지만 무엇보다 따뜻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느껴보실 수 있길 바래봅니다.
* 꿈나무와 쿠키이야기란?
‘꿈나무와 쿠키이야기’는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의 작은 꿈나무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실천
프로그램입니다. 남들과 다른 환경으로 인해 보살핌과 도움을 받아온 아이들이 직접 쿠키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이웃에게
선물함으로써 나눔의 기쁨, 행복을 함께 키워나가고자 합니다. (월 1회 진행)